짠!!!! 목욕하고..스파도 하고.. 린스에 보습제까지 마친 레이니예요~
레이니는 털이 아직도 아가들 털 처럼 손털이라...
컽 뿐만 아니라 속에서도 안보이게 엉킴이 장난 아니예요...ㅠ.ㅜ
외출할 때 옷을 입으면.. 겨드랑이랑 소매부분의 털은 항상 엉켜서
기분 좋게 산책 다녀오고 빗질을 할 때마다 뽑히는 털 들..
그리고 엉킨 털을 푸는 시간 때문에 저나.. 레이니나..고통의 시간인데요...
린스는 안 쓰고 샴푸 후에는 병원에서 산 털도 엉키지 않게 하고 보습제 겸용 스프레이를 사용했는데..
털은 뿌리자마자 빗질 잘 되는데 아기피부에는 별 다른 효과가 없었어요..(허옇게 일어남..)
그리고 아기에게 뿌리고 난 후 집 바닥이 진짜 사람이 미끄러질 만큼 미끄러웠는데..
쫌 찝찝 하더라구요... 뭐로 만들었길래.. 물걸레로 닦아도 미끄러운게 사라지질 않는지...
하튼 어제 린스 한번 했는데.. 제가 모르구 양을 좀 많이 넣은 것 같았거든요?
25리터 정도 되는 목욕통에 반이나 반보다 작은 양의 물에 주신 스푼으로 2스푼정도 넣은 것 같아요..
근데 레이니에게 뿌릴때도 별로 미끄럽지도 않아서 뭐지..?
했는데.. 어머.. 말리고 나니까 너무 부들부들 한거예요... 심하게..ㅋㅋ
원래 빗질하면 기본 20분 이상이었는데 어제 드라이 후 5분정도 걸린것 같아요.ㅋㅋㅋ
너무 좋은 듯.. 음.. 근데.. 많은 양 사용하지 말라고 하셨는데.. 어쩌죠? 처음부터..
이상있진 않을까요..?
판매자님께서 처음엔 핑크린스 추천해 주셨는데 파우더 린스 사본건데..
이번엔 핑크린스도 사둬야 겠어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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