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에 향균샴푸하고 비니거를 사용할 때는 피부트러블이 있는 피부라 민감하다고 생각해서
물에 희석해서 씻기고 물로 다시 헹궈줬었어요. 그렇게 두번 사용해봤었는데 아이의 가려움에
효과가 없었어요. 그래서 최근 세번째 사용때 큰 대야에 한가득 물을 채우고 뚜껑으로 반정도
이전 사용때보다 비니거양을 반으로 줄이고 헹구지 않고 목욕을 끝내고 말려줬어요.
하루 자고난 뒤에보니 피부트러블이 많이 완화되고 강아지고 이전보다 눈에 띄게 덜 긁더라구요.
진작 희석을 더 배로 많이 시켜주고 물로 헹궈내지 말껄했어요.
향균샴푸와 비니거 다쓰면 또 구매할 예정입니다.
함께 넣어주신 다른 스파제품 샘플은 비니거가 있어서 아직 사용을 못해봤어요.
타마누연고도 샘플이 있어서 기쁜마음으로 발라줬는데... 음.... 저희집 멍멍이에게는
안맞는가봐요. 발라주고나니 그 부위의 피부트러블이 더 눈에 도드라지게 빨갛고 하루지나면
뭔가 진정이 되겠지 싶어서 기다려봤는데도 여전히 피부가 빨게서 바로 목욕시켜줬어요.
비니거를 매일 해줄 수 없으니 연고제품을 매일 발라주고 싶었는데 이런...... 그래도
비니거 덕분에 한 숨 돌렸습니다. 차차 얼른 나아졌으면 좋겠어요.
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